드디어 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 3' 메인 예고편! 456번의 마지막 선택은?

드디어 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 3' 메인 예고편! 456번의 마지막 선택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할 시즌 3의 메인 예고편과 2차 보도 스틸이 공개되었어요. 기다리던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엄청 기다렸답니다!

예고편은 "똑똑 누구십니까? 꼬마입니다"라는 동요로 시작하는데요, 이 익숙하면서도 섬뜩한 소리가 벌써부터 긴장감을 자아내죠. 게임장에 다시 나타난 영희와 함께, 겁에 질린 참가자들의 모습이 이어지는데, 와... 진짜 이번 시즌도 만만치 않겠다 싶었어요. 😨

주인공인 456번, 성기훈(이정재)은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잃고 "왜 날 안 죽였어. 왜 나만 살려 준거야?"라며 절규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아프게 다가왔어요 ㅠㅠ. 그리고 게임의 총괄자, 프론트맨(이병헌)이 드디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고 해요! 그가 성기훈에게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고 묻는 장면은 이번 시즌의 핵심 질문이 될 것 같아요. 과연 성기훈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장금자(강애심)의 울부짖음과 이명기(임시완)와 김준희(조유리)의 대화에서도 극한의 상황에 놓인 참가자들의 절박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컷들도 정말 시선을 사로잡아요!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 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특히 시즌 2에서 죽은 줄 알았던 경석(이진욱)이 병정과 마주 서 있는 장면은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프론트맨이 과거에 참가번호 132번을 달고 게임 주최 측을 만나는 모습도 보여서, 프론트맨의 과거 이야기도 풀릴 것 같다는 기대감이 커졌죠!

강대호(강하늘), 조현주(박성훈), 박용식(양동근), 남규(노재원) 등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경찰 황준호(위하준)가 게임 초대장을 보는 장면, 강노을(박규영)이 핑크가드 가면을 벗고 총을 겨누는 장면까지... 와, 정말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 것 같아요!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팬 이벤트에서도 '오징어 게임'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해요. 이병헌 배우님은 "여러분, 마지막 게임을 함께 할 준비가 됐습니까?"라고 외치며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이정재 배우님은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며 이번 시즌 3에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했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요. 시즌 2 공개 이후 약 6개월 만이라고 하니, 정말 빠르게 돌아오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456억 원을 건 마지막 생존 게임이 어떻게 끝날지, 성기훈은 과연 이 지긋지긋한 게임의 굴레를 끊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프론트맨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모든 궁금증이 풀릴 것 같아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려져요!

여러분들도 '오징어 게임 3' 예고편 보셨나요? 어떠셨어요? 함께 이야기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