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 위해 교통분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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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 위해 교통분야 안전관리 강화"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7.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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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가 발표한 중요한 정책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분야에서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리튬 배터리 관리 감독 강화 한다”


서울시는 8일,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개인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에서도 전기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책은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화재로 무정차 하는 흑석역


현재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리튬배터리 장착 모터카는 34대, 전동차는 484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기 시내버스 1402대, 전기 마을버스 302대, 전기택시 6793대와 전기버스 공영차고지 19개소, 법인택시 차고지 53개소, LPG 충전소 3개소, 공영주차장 54개소 등의 관련 시설이 있습니다.

우선, 최근 화재가 발생한 리튬배터리 장착 궤도모터카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디젤 엔진 방식으로 변경해 운행할 방침입니다. 시는 또한 D형 소화기를 운영 모터카 전량(34대)에 배치해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서울시는 리튬배터리함 내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 온도 이상 발열 시 전용 소화액을 배출하는 자동소화설비와 배터리룸 내 소화용 질식포 자동설비장치 등 소방시설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1700여 대의 전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도 D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각 운수회사에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버스 충전시설에도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소방본부와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택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운전자를 상대로 차량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처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전용 소화기 구매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업체의 기기 보관창고와 충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인화물질 등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토록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대형 소화기 등 조기 진화에 필요한 소방 방재 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요한 대책입니다. 전기차의 보급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선제적인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소식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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