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수능 원서 접수 개시…의대정원 증원과 N수생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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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원서 접수 개시…의대정원 증원과 N수생의 변화는?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8.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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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와 관련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 확대 등 대입 변화에 따른 N수생의 증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원서 접수 안내


202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능에 응시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정이니, 잊지 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N수생 유입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취합해 공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뺀 대학 39개교는 의대 신입생 4485명(정원 내)을 뽑는다. 권역별로 서울 등 수도권은 정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비수도권은 수시, 특히 교과전형 비중이 크다.

올해 대입의 주요 변수 중 하나는 의과대학의 모집 정원이 전년도보다 약 1500명 증가하여 총 4610명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이는 의대에 대한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상위권 N수생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N수생이란 재수 및 삼수 이상의 수험생을 의미하며, 이들이 의대에 지원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여 집단 휴학을 하는 의대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중에서도 재도전을 하려는 '깜깜이 수험생'이 많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수능에서 N수생의 규모가 역대 최다로 늘어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N수생 증가 추세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 이후, N수생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2021학년도에는 14만 6760명이었던 N수생이 2024학년도에는 17만 79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지난 6월 4일에 치러진 모의평가에서는 졸업생 등 N수생 응시자 수가 8만 8698명으로, 2011학년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교육계에서는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사회탐구 응시 비율 증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올해 모의평가에서는 사회탐구 응시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과생들이 사회탐구영역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로, 사회탐구 한 과목과 과학탐구 한 과목에 응시한 비율도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사진 제공=종로학원)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졸업생 중 내신·수능 상위권이 얼마나 의학계열에 재도전하는지가 주목된다"며, 특히 의대 합격생이 많이 배출된 고등학교에서 졸업생들의 수능 접수 정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응시원서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허용되므로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능은 다양한 변화 속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생 여러분은 본인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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