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심각,10년 전에도 이렇게 응급실 의료가 없었던 적이 없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응급실 의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은 한 남성이 응급실에 갈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꺼내다 쓰러졌습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그를 들것에 실어 나르지만,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는 체온이 40도를 넘는 열사병 증세를 보였고, 결국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은 '응급실 뺑뺑이'는 이제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닙니다. 소방 관계자는 병원 선정 전에 14군데에 연락을 했지만, 모두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길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 부위원장은 이런 상황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빈번해졌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병원에 1시간 이상 걸려 도착한 환자는 2019년보다 2배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 환자가 지난해 전체보다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의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병원들이 불법적인 이유로 이송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방대원들은 구급차가 관내에 있는지 여부를 먼저 물어보고, 아니라면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소방대원들은 정당한 이송을 받지 못한 환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그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환자는 간 전이로 치료 중이었으나, 응급실 뺑뺑이 때문에 폐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례들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로 여겨져야 합니다.

무리하게 2000명을 증원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차갑게 외면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와대는 의료계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으며, 국민들이 절반이 죽어가야 그때서야 나서겠다는 것인지 막막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으며,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해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응급실 의료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직접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응급실 의료의 개선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행동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