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텐,티몬, 위메프 현재 정산 지연 환불 불가능 상황 1초만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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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티몬, 위메프 현재 정산 지연 환불 불가능 상황 1초만에 알아보기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7.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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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티몬과 위메프 결제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결제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여러분께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안전한 쇼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강남구 위메프 사옥

최근 싱가포르계 이커머스 기업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의 재무 상태가 심각하게 나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기업의 합산 자본금이 마이너스 9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큐텐 그룹 전체에 자금난이 번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메프의 재정 상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위메프의 매출액은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이 2347억원이었던 반면, 2022년에는 1683억원, 2023년에는 1268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손실은 335억원에서 539억원, 그리고 10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위메프의 유동부채는 3094억원에 달하며, 입점 판매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금도 2078억원에서 2915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위메프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유동비율은 2021년 55.4%에서 2022년 32.4%, 2023년에는 18.9%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모두 합쳐도 만기가 돌아오는 빚의 20%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유동비율이 100%를 밑돌면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티몬의 재정 상태

티몬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티몬은 2023년 감사 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으며, 2022년 실적만 봐도 매우 저조합니다. 티몬의 2022년 매출액은 1205억원이었으나, 영업손실은 1527억원으로 매출액보다 300억원 이상 많았습니다. 유동부채는 5915억원에서 7193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727억원에서 마이너스 6386억원으로 악화되었습니다. 2022년 말 기준 유동비율은 18.2%에 불과하며, 이는 위메프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큐텐의 대응

큐텐은 여러 건의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우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금난이 발생했습니다. 큐텐은 2022년 티몬, 2023년 인터파크쇼핑, 위메프, 2024년 위시, AK몰을 인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6000억원의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큐텐은 이러한 상황을 "일시적인 자금 순환 차질"로 설명하며, 정산이 밀린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조속히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위메프와 티몬의 재정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정산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큐텐 그룹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메프와 티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결제 시 주의가 필요하며, 판매자들은 정산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큐텐의 대응과 향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할 경우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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