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2, 관객수 235만 명 돌파하며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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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관객수 235만 명 돌파하며 흥행 질주!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6.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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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숑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 대한 리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볼 때 이 영화는 정말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습니다. 개봉 첫날 극장으로 달려가 관람했는데, 앞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모두 기우였음을 깨닫게 되었죠. 마블 작품들의 부진에 비해 디즈니가 작심하고 내놓은 이번 작품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적재적소에 잘 배치된 소소한 유머도 인상 깊었고, 애니메이션이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편견을 깨뜨릴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제 만 13살이 된 주인공 라일리는 학교생활과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입니다.

 


그녀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낯선 감정들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이 본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존 감정들과 충돌이 벌어집니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이 기존 감정들을 쫓아내고, 라일리는 불안과 초조한 감정만이 가득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기쁨을 선두로 한 기존 감정들이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관람평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디즈니 픽사가 이번에도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이대 소녀들의 감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냈죠. 친구 관계, 부모와의 갈등, 사춘기 감정 등 정말 공감이 가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마블 작품들의 부진에 비해 디즈니가 여전히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선두주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쿠키 영상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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