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스카이라인 변화의 서막, 레고모양 호텔 ‘더리버사이드’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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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카이라인 변화의 서막, 레고모양 호텔 ‘더리버사이드’의 대변신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9.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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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더리버사이드 호텔’의 대변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바꿀 이 프로젝트는 강남권에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978년 개관 이후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자리 잡아온 더리버사이드 호텔이 2028년까지 47층의 복합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 호텔은 호텔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형태로,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경부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해줄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호텔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연면적 11만2246㎡로 구성된 이 건물은 호텔(5만7342㎡), 호텔 부속 시설(2만4464㎡), 오피스텔(3만440㎡)로 나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을 도입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 인센티브가 최초로 적용됩니다. 이 계획은 건축 디자인 혁신, 탄소 제로, 관광 숙박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입니다. 최대 용적률 약 1023% 이내에서 최종 결정을 받을 예정입니다.


더욱이 이 프로젝트에는 총 1492억원 상당의 공공 기여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8년 지정된 시설 녹지(2166.7㎡)가 기부채납되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함으로써 강남권 최장 녹지축이 완성될 것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버사이드 호텔 부지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대상지로 선정되어, 최소한의 로비 면적을 남기고 높이 25m 이상의 건물을 설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인접한 시설 녹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약 6500㎡의 녹지 숲을 조성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호텔의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가든카페가 들어서며, 이는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간은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후한 경로당을 신축하고,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를 연결하는 직결램프와 공영주차장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시설이 마련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한 이 호텔은 접근성과 개방성을 대폭 개선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 랜드마크 호텔이 서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리버사이드호텔 부지가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방문객에게 도시의 매력을 전할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더리버사이드 호텔의 변화는 단순한 건물의 재개발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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