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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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법정 구속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9.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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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최근 재판 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3일 유아인에게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아인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포폴을 무려 181회 투약한 사실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매수한 점을 들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아인의 범행에 대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는 의존성과 중독성으로 인해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는데, 피고인이 법령의 허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비난의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아인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재범의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아인은 재판에서 "심려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며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아울러, 유아인의 지인인 최 모 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유아인이 오랜 기간 동안 수면장애와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게 된 동기가 주로 잠을 잘 수 없었던 고통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이라는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유아인의 대마 수수 및 대마 흡연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대마 흡연을 제안한 것은 있지만, 상대방이 자신의 판단으로 흡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과 마약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인의 경우처럼 마약 의존증에 대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약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유아인의 행보와 치료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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