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 시즌4 9회 리뷰 , 흔행이 고개, 한 뼘 한 뼘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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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 9회 리뷰 , 흔행이 고개, 한 뼘 한 뼘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9. 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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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야괴담회 어둑시니 여러분!
오늘은 시즌4의 9회에서 다룬 사연 ‘흔행이 고개’에 대해 깊이 있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흔행이 고개에서 벌어진 기괴한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연을 통해 공포와 함께 호기심을 느끼셨을 텐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흔행이 고개, 그리고 태훈 씨의 경험


사연의 주인공인 박태훈 씨(가명)는 약초 아주머니와 함께 약초를 캐던 중 처음으로 발견한 고갯길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혼자서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초 아주머니는 태훈 씨에게 고갯길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그의 호기심은 그 경고를 무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심리가 작용했던 것이죠.

고갯

길에서 태훈 씨는 한 여자의 귀신을 마주하게 되고, 그 순간의 공포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 귀신은 태훈 씨의 목덜미에서 오싹한 느낌을 주며, 태훈 씨는 도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그의 몸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밤마다 '서걱! 서걱!' 소리가 들리면서 귀신의 존재가 계속해서 그의 곁을 맴돌게 됩니다.

귀신의 진짜 의도


태훈 씨는 귀신이 자신의 키를 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 여자가 자신에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두려움이 커지게 됩니다. "키가 안 맞네?"라는 말은 그가 자신의 존재를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해줍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소름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이 여성 귀신은 과거에 병 걸린 사람을 이곳에 버리던 장소에서 태훈 씨를 찾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현재의 태훈 씨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그는 이러한 공포 속에서 결국 엄마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약초 아주머니는 그를 걱정하며 부적을 건네줍니다.

현재 진행형...



사연은 시간이 흘러 코로나 시국으로 이어지면서 태훈 씨가 다시 한 번 그 귀신의 존재를 느끼게 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많이 자랐구 나"라는 소리는 그 귀신이 여전히 태훈 씨의 곁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그가 겪은 고통이 여전히 그를 괴롭히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공포 이야기 이상으로, 인간의 호기심과 두려움, 그리고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태훈 씨의 경험은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주기도 하죠.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교훈입니다.

마무리하며

흔행이 고개는 42개의 촛불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ㅎㅎ
완불가능할것 같앗는데 아쉬워요 ㅜㅜ

‘흔행이 고개’는 단순한 괴담이 아닌, 우리 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처럼 심야괴담회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공포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느끼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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