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1주차 밤나무와 기타 작물들의 성장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대보밤과 옥광밤의 생장
대보밤나무와 옥광밤나무는 5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6월 첫째 주에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했어요. 하지만 6월 셋째 주에 접어들면서 꽃들이 연갈색으로 변하더니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꽃이 지고 나면 나무는 본격적으로 생장에 집중하게 됩니다.
대보밤나무는 꽃이 떨어진 후부터 위로 쑥쑥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나무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줄기와 잎을 키우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옥광밤나무 역시 비슷한 패턴을 보였는데, 위쪽 잎이 부족했던 옥광밤나무도 이제는 새로운 줄기가 위로 쭉쭉 뻗어나가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는 나무가 충분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옥수수의 성장
옥수수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수염이 많아지고, 꽃대 같은 구조가 많이 나와서 곧 옥수수 열매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옥수수는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변화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는 옥수수가 충분한 물과 영양분을 받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호박의 개화
호박은 이번 주에 예쁜 호박꽃을 피웠습니다. 호박꽃은 곧 단호박이 열릴 것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호박은 열매가 무르익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꽃이 피기 시작한 것은 곧 열매가 맺힐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박은 햇빛과 물을 충분히 받아야 하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의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각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어 기쁩니다.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작물들의 성장을 관찰하고, 필요한 관리를 해나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 기록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에도 다양한 작물들의 성장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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