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작 콘코드 서비스 종료 및 전액 환불 발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신작 라이브 서비스 슈팅 게임 '콘코드'의 서비스 종료 및 전액 환불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콘코드

소니는 9월 6일부터 '콘코드'의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콘코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해 적 팀을 물리치는 히어로 슈팅 FPS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다양한 문제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698명에 불과했으며, 이러한 수치는 오버워치와 발로란트와 같은 경쟁작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조한 수치입니다.

SIE는 4일 공지를 통해 "콘코드 서비스를 이달 6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플레이어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콘코드의 판매도 이날부터 중단되며,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 플랫폼에서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전액 환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환불 절차 및 안내

콘코드

콘코드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나 플레이스테이션 다이렉트에서 구매한 경우, 환불은 원래 결제 수단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환불이 명세서에 표시되기까지는 30~60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원래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구매 금액은 PSN 지갑으로 환불됩니다. 이러한 환불 정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구매자들이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과 문제점

소니의 신작 '콘코드'가 출시 약 1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진: 스팀]

콘코드는 출시 전부터 여러 이슈를 안고 있었습니다. 게임성, 가격, 그래픽 디자인 등에서 경쟁작들과 비교해 부족한 점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특히, 같은 장르의 게임들이 이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콘코드가 주목받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임의 성공 여부는 여러 요소에 따라 결정되지만, 콘코드는 플레이어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짧은 시간 안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게임 산업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이 이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마무리

이번 콘코드 서비스 종료 소식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니는 앞으로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우리는 게임의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