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4회 줄거리와 5회 예고 , 변우석 특별 출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신민아와 김영대 주연의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이번 회차부터 본격적으로 재미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지난 회차에서는 김정은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는데요. 그녀는 '파리의 연인' 주제가와 함께 강남순 엄마 역할로 나와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진들이 특별출연을 많이 하는 것도 이 드라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2회에서는 김해숙이 김영대의 할머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 4회에는 변우석도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3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을 위해 김지욱(김영대)이 편의점에서 귀여운 젤리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YES라고 하면 이 세계 마지막으로 남은 팡팡 젤리하고 덤으로 나까지 가질 수 있어요"라는 멘트는 정말 사랑스럽고,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요? 이후 결혼식 장면에서는 해영의 엄마가 위탁 아들 성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가 자신의 딸 결혼식을 지켜보는 모습은 정말 안타깝고,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코가 아니라 깊은 감동을 주는 이유입니다.

4회에서는 손해영과 김지욱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손해영이 “호텔 처음이야”라고 말하며 김지욱을 도발하자, 김지욱은 결혼식장에서 키스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언급합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손해영은 스킨십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후 손해영은 김지욱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서로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장한 휴가를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손해영은 가짜 결혼식 상대인 김지욱에게 돈을 주며 자유롭게 여행하라고 합니다. 여행을 마친 후, 손해영은 김지욱이 일하던 편의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변우석과 재회하게 됩니다.

이번 회차는 로맨스와 함께 따뜻한 감정선이 잘 어우러져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손해 보기 싫어서'! 여러분도 함께 본방사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김정은이 특별출연으로 화려하게 등장하셨더니 오늘은 변우석이 편의점 직원으로 깜짝 등장하셨습니다. ㅎㅎㅎㅎ

김정은과 변우석의 출연이라 ㅎㅎㅎ 강남순 스태프님들과 연이 있으신가 봐요. ㅎㅎㅎㅎ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