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3 학생이 만든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 3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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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이 만든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 300만 뷰 돌파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8.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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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이트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혼자서 2시간 만에 만든 것으로, 현재까지 300만 회 이상의 접속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란?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피해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중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등록하고, 피해 사실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학교는 500개가 넘으며, 지속적으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만든 A군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확진자를 알려주는 지도를 보며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니는 학교에서도 피해자가 5명 정도 된다고 들었다"며, 주변 친구들의 피해 소식을 듣고 사이트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학교 지도

사이트의 인기와 도전


A군이 만든 사이트는 개설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는 동시에 디도스 공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동반했습니다. A군은 "갑자기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50번이 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제를 알리고 경각심을 주는 것이 사이트의 주요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딥페이크의 심각성


딥페이크는 여성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유포되어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4월 이후 올해 8월 25일까지 딥페이크 피해 지원 건수는 2154건에 달합니다. 특히, 올해 781건의 지원이 있었으며, 이는 2018년의 69건에서 11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피해는 단순히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A군이 만든 사이트는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 피해 학교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
A군의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는 단순한 웹사이트 이상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중3 학생이 혼자서 만든 '딥페이크 피해학교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알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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