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 WWDC에서 애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WWDC는 소프트웨어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번 키노트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애플은 2시간 남짓한 키노트의 절반을 인공지능 설명에 할애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애플은 이미 여러 운영체제에 머신러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 앱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을 인식해 정리해주는 기능, 텍스트나 사물을 인식하는 기능, 그리고 카메라에서 사진 촬영 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다소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한 애플의 대답이 바로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애플 인텔리전스"입니다.HTML 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