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숑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에 대한 리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볼 때 이 영화는 정말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습니다. 개봉 첫날 극장으로 달려가 관람했는데, 앞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모두 기우였음을 깨닫게 되었죠. 마블 작품들의 부진에 비해 디즈니가 작심하고 내놓은 이번 작품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적재적소에 잘 배치된 소소한 유머도 인상 깊었고, 애니메이션이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편견을 깨뜨릴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제 만 13살이 된 주인공 라일리는 학교생활과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입니다. 그녀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