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계 충격: 손흥윤 수석코치의 아동학대 혐의와 손웅정 감독의 논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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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충격: 손흥윤 수석코치의 아동학대 혐의와 손웅정 감독의 논란 반응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6. 2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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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축구계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의 친형인 손흥윤 수석코치와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지난 26일, 피해 아동 A군이 인천 동부 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손흥윤 수석코치는 A군에게 욕설을 하고 체벌을 가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진술서에는 손 수석코치가 아이들에게 가한 학대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군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손 수석코치는 A군을 비롯한 4명의 아이들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들이 제한 시간 안에 골대 사이를 반복해 뛰는 훈련 도중 코치진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진술서에 따르면 손 수석코치는 아이들을 엎드리게 한 뒤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했다고 합니다. A군은 “(손 수석코치가) 못 들어오면 맞는다 했는데, 장난으로 하신 말인 줄 알았는데 네 명이 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진술서에는 손 수석코치가 웃으면서 허벅지에 멍이 든 A군에게 “너는 잘못 때렸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군은 구타로 인해 허벅지에 피멍이 들었고, 같이 구타당한 다른 아동은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감독의 반응


손웅정 감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도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는 “전지훈련 중 조기 귀국을 하는 바람에 철저히 관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코치의 체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사건은 선수를 특정해 체벌을 한 것도 아니고 체력훈련 과정에서 코치와 선수들 사이에서 ‘선착순 달리기 후 20초 안에 못 들어 오는 사람 한 대 맞기’로 합의하고 진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소인 측이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그 금액은 아카데미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게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 아동 측의 반응

피해 아동의 허벅지에 난 멍 자국. 피해 아동 쪽 제공


A군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중심 류재율 변호사는 “가해자 측은 본인들 처지에서만 최선을 다해 미화하고 있다”라며 “마치 본인들은 잘못이 없는데 고소인 측을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2차 가해”라고 했습니다.

이어 “피해 아동은 한 번의 학대 행위로 이 사건을 신고한 것이 아니”라며 “손아카데미에 입소해 부모로부터 떠나 기숙까지 하며 훈련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학대 행위를 참고 또 참고하다가 이 문제를 용기 내어 알리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은 손 감독 등 3명을 지난 4월 중순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의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며,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받은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은 이 사건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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