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여의도 더현대점 방문 후기: 미국 본토의 맛, 땅콩부터 수제버거까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방문한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더현대점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본토의 맛이 그리운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첫 인상부터 미국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땅콩이었죠. 파이브가이즈가 땅콩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소문대로 짭짤하면서 고소한 땅콩은 정말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고,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더욱 좋았습니다.

이어서 주문한 감자튀김을 소개 할게요.
파이브 가이즈는  감자까지도 땅콩기름으로 튀겨준다고 해서 더 고소한 맛을 내게 하고 미국 본토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바삭하면서도 안은 촉촉했던 웨지감자 스타일이었어요.

여기에 제공된 하인즈 케챱은 금상첨화였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오뚜기 케챱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인즈 케챱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평일이어서인지 원격 줄서기 서비스인 '테이블링' 어플을 이용하여 대기했을 때, 5팀 정도 앞에 대기해 금방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먹고 나오는 시간쯤에는 퇴근시간이 되어 줄이 엄청나게 길어지고 있었지만요.

그리고 여기에 추가하고 싶은 중요한 정보! 파이브가이즈에서는 콜라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에요.
버거를 먹으면서  콜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버거 맛으로는 저는  베이컨버거를 주문했고 동생은 치즈버거를 주문햇어요, 베이컨은 크리스피하게 바삭하게 구워져서 먹을 때마다 바사삭 소리가 났고, 빵도 부드러워 먹기에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패티는 힘줄이 씹히면서 수제버거임을 증명해주더라고요.

(치즈버거는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이상으로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더현대점 방문 후기였습니다. 미국 본토의 맛을 그리워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