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25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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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25달러 기부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9.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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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LS그룹의 따뜻한 소식과 그들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LS그룹이 피해 복구를 위해 3.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LS그룹은 11일, 최근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25만 달러(약 3억3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 LS그룹의 여러 계열사가 참여하였으며,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코피온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코피온은 17년 간 LS그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복구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은 최근 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 LS 계열사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에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많은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재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LS그룹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으로서, 이번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베트남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LS그룹은 1996년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VINA를 하이퐁시에 설립하며 베트남에 첫 진출하였고, 이후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트론, E1, LS메탈 등 다양한 계열사가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바 있습니다.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약 1천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하여 매년 베트남 등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LS 드림스쿨'이라는 교육 공간을 신축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LS 드림스쿨은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하이퐁, 하이즈엉, 호치민, 동나이 등지에 총 21개가 준공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두 번째로 개소하였습니다.

이처럼 LS그룹은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LS그룹은 과거에도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여러 해외 재난 상황에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바 있습니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LS그룹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LS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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