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객선 터미널 비진도 배편 시간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섬, 비진도와 소매물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시작으로 섬 여행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통영여객선터미널

통영여객선터미널은 다양한 섬으로 가는 배편이 출발하는 곳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비진도와 소매물도로 가는 배가 하루에 각각 5회, 3회 운항되며, 평일에는 3회로 줄어듭니다. 첫 배는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니, 최소 30분 전에는 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편 예약 및 요금

한솔해운의 배편을 이용할 경우, 왕복 예약을 추천합니다. 온라인 매진이 되어도 현장 발권이 가능하니 안심하세요. 주차장은 넓고 저렴하며, 6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30분에 500원, 10분마다 200원이 부과됩니다. 하루 주차는 5,000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 배는 비진도까지 약 40분 소요되며, 소매물도와 매물도 순으로 도착합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탑승 전 모든 승객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여권, 운전면허증 등 다양한 신분증이 인정됩니다.

비진도 관광

비진도는 고운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내항은 기암절벽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두 지역을 연결하는 탐방로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산책 코스입니다. 비진도 관광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에서 3시간 30분이니, 돌아오는 배편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세요. 아쉽게도 차량 선적은 불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연화도 방문

통영 연화도 연화봉

여름철 수국으로 유명한 연화도까지는 배를 타고 60분이 소요되며,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연꽃 모양을 닮은 이 섬은 작은 사찰과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섬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준비물과 주의사항

섬 여행을 준비할 때는 신분증과 물, 간단한 간식(충무김밥 추천)을 챙기세요. 섬 내 편의 시설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편안한 복장과 신발,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마세요. 햇볕이 강렬하니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터미널 내에는 도서관과 편의점이 있어 대기 시간 동안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통영 한산대첩 축제를 즐기고 나서 체력이 소진된 상태라면, 섬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도 좋습니다. 각 섬마다 배편이 다르니 미리 예약하고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아침에 출발해 오후에 돌아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제 통영의 아름다운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