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개그맨 이창명(54)이 13세 연하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이창명은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6월 박세미 씨와 14년 연애 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사랑을 키워왔고, 드디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이창명은 결혼식에 대한 계획도 전하며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창명은 이번 결혼에 대해 "아내는 초혼이고 저는 재혼"이라며, "저는 아이가 있는데 아내는 어리다 보니 마음을 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14년 동안의 연애 과정에서 서로의 가족과의 만남, 그리고 아이들이 이 과정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장인, 장모님께도 인사드리고 허락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창명은 "우리 아이들도 이제 큰 아이가 26살인데, 요즘 MZ 세대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며 자녀들이 박세미와의 재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의 지지가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창명과 박세미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창명은 "예전에 제가 아는 여자 프로골퍼와 연습을 하다가 우연히 박세미를 만났고, 처음 봤을 때는 프로 골퍼 같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키가 작고 귀여운 외모로 처음 인사를 나눴던 두 사람은 그 후 골프를 함께 치며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창명은 "한번 선수인지 아닌지 골프 한 번 치시죠"라는 박세미의 도전이 기억에 남는다고 웃음을 지었습니다.
결혼 후의 방송 활동에 대해서도 이창명은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 방송인들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KBS 2TV '출발 드림팀'의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유행어로도 유명해졌습니다.
박세미는 지난 2001년 KLPGA에 입회한 후, 지난해에는 MBC스포츠플러스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창명과 박세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복한 소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창명, 박세미 두 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