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그룹, 전기차 '화재예방' 위해 배터리 90% 충전 제한 설정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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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전기차 '화재예방' 위해 배터리 90% 충전 제한 설정 추진한다.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8. 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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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충전율을 제한하는 새로운 방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배터리 결함과 충전 상태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충전율을 90%로 제한하는 설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국내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사내 교육을 실시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충전 설정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의 핵심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목표 충전율을 90%로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는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의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의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EV 서비스 내 목표 배터리량을 90%로 지정하면,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시 각각의 목표 배터리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EV' 메뉴를 선택한 후 '충전관리'로 들어가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는 쉽게 충전 목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90%까지만 충전이 가능해지며, 이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위해 80~90% 충전을 추천하고 있으며, 100% 충전 시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전기차 충전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하여,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에 충전율이 90%로 제한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전기차 소유자에게도 적용되며, 충전율 설정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소유자가 직접 충전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알리고, 향후 대규모 SOC 재설정 무상수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전기차의 경우 SOC를 현재보다 높게 설정하는 것도 검토 중이며, 이는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인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은 한국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아 ev3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배터리 정보 공개와 관련된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전기차의 안전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전기차와 관련된 안전 정보에 주의하고, 적절한 충전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안전 운전하시고, 전기차의 장점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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