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씨 부인전 원작 및 등장인물소개 , 몇부작 | "그녀의 비밀을 사수하라"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정숙한세일즈의 후속작으로,
임지연이 노비에서 아씨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팬 여러분!
😊 오늘은 JTBC 주말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끝난 후
방영될 옥씨부인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정숙한 세일즈도 재밌었는데,
옥씨 부인전이 처음 제작 발표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옥씨부인전의 줄거리를 살펴보니,
인기 있을 것 같은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이 작품은 원작이 없는 박지숙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이전에 엉클을 쓴 작가라는 사실이 주목할 만합니다.
엉클도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라,
이번에도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옥씨부인전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정말 궁금한데요.
가상 역사극이라는 설정이 독특하고 흥미롭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가 정숙한 세일즈의 뒤를
이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옥씨부인전 기대되시나요?
함께 시청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네요!
옥씨부인전 등장인물과 줄거리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찐 노비 구덕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평생 김소혜 (하율리)라는 아씨를 모시며 살아왔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아씨와 결혼 이야기가 오간 서인의 집에 숨어들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주인어른과 합방할 위기에 처한 임지연은 아버지 개죽과 함께 간신히 도망치게 됩니다. 하지만 도망친 후 아버지는 홀연히 사라지고, 임지연은 주막에서 일하며 아빠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옥씨부인전 등장인물
출연진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구덕이/옥태영(임지연)은 김낙수 부녀의 모진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천한 신분임에도 태생이 영민한 덕에 글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머리, 운동신경, 손재주마저 뛰어난 능력자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겸비하여 주변에서도 늘 도움이 따르는 편이다.
열심히 돈을 모아 아버지와 도망쳐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 구덕의 유일한 꿈. 애당초 사내들에겐 관심도 없었고 노비 팔자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아씨와 혼담이 오간 서인의 집에 숨었다가 주인어른과 합방할 위기에 처한다. 아버지 개죽과 간신히 도망치지만, 개죽은 홀연히 사라지고 주막에서 일하며 아버지를 기다리다 운명의 아씨 옥태영을 만난다.
평생을 모셨던 소혜 아씨와는 너무도 달랐던 태영 아씨. 짧은 시간에 다른 세상을 배우고, 옥씨 가문의 양녀가 되기로 하지만 하필이면 그날 밤 화적떼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렇게 홀로 살아 남아 청수현에 도착한 구덕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제2의 삶을 살게 되는데...
송서인/천승휘(추영우)는 서책을 읽고 글공부를 하기 보다는 소설책을 읽으며 공상과 망상을 즐기고 무예를 연마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연주와 춤사위를 즐긴다.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별당에서만 처박혀 있어 광인으로 불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이다.
전기수의 공연을 보러 나왔다가 노비 구덕이를 만나 영감을 얻고 고작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영혼까지 송두리째 흔들려 연모한 것도 모자라 도망친 구덕이를 잊지 못해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는 외사랑 장인. 서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쫓겨나다시피 해 이름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도 가린 채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며 살아간다.
어미를 닮아 출중한 예술성, 가리개로도 감출 수 없는 꽃 미모, 돈도 인기도 쓸어 모으는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지만 오로지 승휘의 마음에는 구덕이 뿐이다. 그런 구덕이 자신과 꼭 닮은 사내와 혼인한다는 소식에도 연모의 마음은 쉽게 접히지 않는데...
성윤겸(추영우)은 새로 부임한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이다. 생김새는 승휘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으나 결이 전혀 다르다. 빼어난 용모도, 압도적인 신체조건도 같으나 윤겸이 훨씬 더 근사해 보이는 이유는 출중한 무예 실력에서 나오는 남자다움, 절대 가볍지 않은 목소리와 더불어 뛰어난 학식 수준과 깊고 따뜻한 그의 심성 덕분일 것이다.
양반가의 적장자인데다 기방 근처에는 출입도 하지 않으며 오로지 학당의 도령들이나 사내들과만 어울린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청수현의 규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눈독을 들이는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사실 윤겸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성도겸(김재원)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작은 아들로, 윤겸의 하나뿐인 동생이다.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봇짐을 둘러메고 먼 친척의 집으로 가려던 어린 도겸. 그런 그를 붙잡고 곁을 지켜준 건 오로지 태영 뿐이었다.
마침내 집안의 명예와 가산을 되찾는 태영을 보며 그는 결심한다. 영원히 형수님을 위해 살 것이다. 형수님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 것이다. 도겸에게 있어 태영은, 엄마이자, 누나이자, 연인이자, 유일한 친구였다. 도겸의 삶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형수님이었다.그렇게 7년을 죽기 살기로 태영의 자랑이 되기 위해 애썼고 온 동네 양반댁에서 모두 탐낼 만큼 훌륭한 청년이 되었다.
혼처를 찾던 그때 태영의 심성을 빼닮은 여인 미령이 나타난다. 상냥하면서도 당찬, 낯설지 않은 그 모습에 어쩐지 자꾸 마음이 간다.
차미령(연우)은 수려한 외모와 고운 심성을 지닌 의창현 출신의 여인이다.그저 노리개를 돌려주려던 도겸을 대차게 거절했던 것처럼 의외의 당찬 모습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이 또한 그녀의 반전 매력일 뿐이다.
미령은 외지부 집무실에서 태영을 처음 마주한다. 의뢰인으로서 이웃의 사건을 대신 발고하러 갔던 그녀는 증거가 될 자료들을 손수 수집하고, 관련 법령을 찾아보는 등 사건 해결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이다.
이타적이고 똑부러진 그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태영. 미령은 그 마음을 꿰뚫었듯 외지부 일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기쁜 마음으로 미령을 반갑게 맞이하는 태영과 자연스레 그녀와 가까워지는 도겸인데 모든 것이 미령의 계획대로 되고 있다. 준비는 끝났고, 시작은 이제부터다.
막심(김재화)은 백이의 모친으로 옥태영 일가의 찬모이자 수노. 입이 무겁고 정이 많으며, 한씨 부인의 총애를 받고 있어 집안에서 태영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엄마처럼 보살핀 태영이 그저 남편한테 사랑받고 토끼 같은 자식들 낳아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랐건만 무자식에 독수공방 신세가 되자 괴롭다. 그럼에도 태영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목숨조차도 내어줄 수 있다.
도끼(오대환)는 막심의 동무이자 노비 동료. 나이는 많으나 철도 눈치도 없고 말귀마저 어두우나 어쩐지 짠해 미워할 수 없는 아재이다. 착한 마음씨 하나로 막심의 막말과 하대를 매일같이 견뎌내고 일편단심 그녀에 대한 박력 터지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오로지 막심과 태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하인.
끝동이(홍진기)는 동네 정보통으로 모르는 게 없다. 흠이 있다면 입이 좀 가볍다는 것. 사실 여부 상관없이 소문을 듣고 나르는 데 귀재다. 발 빠르고 일머리가 뛰어나 태영과 함께 외지부 집무실에서 일을 하고 막심과 도끼를 부모처럼 따른다.
백이(윤서아)는 태영의 몸종.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하얗고 예뻐 백이라 불렸다. 천진난만하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왕성하고 애정이 많다. 청나라에서 돌아온 후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태영의 유일한 동무이며 자신을 막역하게 대해주는 태영을 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한씨부인(김미숙)은 옥씨 가문을 지키고 있는 강하고 현명한 진짜 옥태영의 할머니.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신념이 확고하다. 어지간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 않을 정도로 꼿꼿하며 아랫사람들에겐 보수적이고 엄격하기도 하지만, 내 사람만큼은 제대로 챙기는 속정 깊은 인물이다. 구덕이가 가짜 태영임을 알지만, 그녀의 영민함을 알아보고 태영이 준 선물이라 생각해 손녀로 받아들인다.
옥태영(손나은)은 편견 없고 마음 따뜻한 청나라에서 온 아씨. 옥씨 가문의 귀하디귀한 딸로 태어났고 편견 없이 따뜻했던 어머니의 앞선 가르침과 딸 바보인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금지옥엽으로 자랐다. 기품 있는 몸짓과 말투를 가진 타고 난 양반집 딸이지만, 더 넓은 세상과 일찍 떠난 어머니에게 보고 배운 것들로 새로운 미래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 외지부가 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게 그녀의 유일한 꿈이다.
옥필승(송영규)는 옥태영의 아버지
김소혜(하율리)는 김낙수가 애지중지하는 딸이자 구덕의 아씨. 머리가 나쁘고 흉포하다. 제 할 일을 모조리 몸종 구덕에게 떠넘겨 오히려 구덕에겐 뭐든 배울 기회가 됐다. 그토록 무시하고 부리던 구덕에게 모욕을 당하고 평생을 똥 소혜라 불리며 마땅한 혼처를 찾지 못한다. 구덕에 대한 복수심으로 도망친 그녀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김낙수(이서환)는 개죽과 구덕의 주인이자 소혜의 아버지이다. 재산은 풍족하나 출신이 변변치 못해 명예를 갈망하는 졸부로, 자존심과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폭력적이고 잔인하다.
개죽이(이상희)는 김낙수 일가의 노비이자 구덕의 아버지. 병들고 아프기까지 한 상황이 미안해 구덕과 도피하던 중, 홀로 도망친다.
끝분이(김정영)는 홍충도 괴산 일각에서 주막을 운영하는 주모. 개죽과 구덕의 도피를 돕는다.
쇠똥이(이재원)는 서인의 몸종이자 둘도 없는 친구. 서인이 먼 길을 떠나 승휘로 살게 되었을 땐 그의 곁을 지키기 위해 이름마저 만석이로 바꾼다. 전기수 천승휘의 공연단을 이끄는 행수로서 맡은 일을 톡톡히 하며, 청산유수 입담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다. 어찌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의리 빼면 시체인 인물. 승휘의 일편단심 사랑을 겉으론 못마땅해 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응원한다.
송병근(허준석)은 경기 관찰사 출신인 서인(승휘)의 아버지.
차씨부인(이진희)은 송병근의 부인이자 서인(승휘)의 어머니.
성규진(성동일)은 청수현의 새 현감이자 윤겸의 아버지. 풍채가 당당하여 위엄을 풍기면서도 남자다운 외모에 너그러운 성품까지 갖췄지만,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공명정대한 판결만을 내려 유향소의 견제대상이기도 하다. 아끼던 태영을 첫째 며느리로 맞이하고, 아들보다 더없이 애정한다.
김씨부인(윤지혜)은 유향소 이충일 좌수의 부인이자, 자모당 일인자. 흐트러짐 없이 고고하고 품위 있으며, 중립적이고 올곧은 성품인지라 누구에게도 딱히 곁을 주지 않는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다. 아들인 덕훈이를 훌륭하게 키워내 출세시키는 것이 유일한 목표.
홍씨부인(정수영)은 유향소 차춘식 대감의 부인이자, 민첩하고 꾀가 많아 머리 회전이 빠른 기회주의자. 남편 차춘식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집안의 실세로, 딸 선희를 윤겸에게 시집보내려 했으나 그를 태영에게 뺏기자 이를 박박 간다.
송씨부인(전익령)은 청수현 별감 백남기의 부인이자 백도광의 어머니. 포악하고 잔인한 성품으로 막말을 일삼으며, 지식이 얄팍하고 무식한 데다 교양과 품위가 부족하다. 자기 성질을 못 이겨 천박하고 추악한 민낯이 자주 드러나기도. 노비들을 짐승 취급하여, 그들에게 저지르는 만행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잔악무도하다.
이충일(김동균)은 관아보다 권세가 높았던 유향소의 좌수. 그동안 청수현의 공납을 빼돌리며 떵떵거리며 살았다. 규진이 새 현감이 된 뒤로 수탈의 길이 막혀 가세가 기울자 무슨 일을 하려거든 사사건건 방해하는 규진에게 분노한다.
차춘식(윤희석)은 돈만 많고 머리는 나쁜 유향소의 대감. 홍씨부인에게 잡혀 살지만, 막무가내인 그녀를 가끔 혼내기도 한다. 귀가 얇고 순진한 성격으로 이좌수의 꾐에 넘어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늘 후회를 달고 사는 눈물도 정도 많은 인물이다.
백남기(백승현)는 청수현의 별감이자 백도광의 아버지. 송씨부인의 끔찍한 만행들을 거들고, 집안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이기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이덕훈(최경훈)은 유향소 이충일 좌수와 김씨부인의 아들. 존경했던 아버지가 추악한 일을 벌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한다.
백도광(김선빈)은 청수현 별감 백남기와 송씨부인의 아들. 태영의 몸종 백이를 어렸을 때부터 연모하나, 집안의 반대로 이를 숨긴다.
차선희(최다혜)은 유향소 차춘식 대감과 홍씨부인의 딸. 청수현의 소문난 미색으로 어머니의 성격을 빼닮아 출세에 대한 욕심이 있다
박준기(최정우)는 유희춘 병조판서의 손발. 권모술수에 능하고 표리부동하다.
지동춘(신승환)은 명주상단의 행수. 박준기에게 충성을 다한다. 거침없고 뻔뻔스러운 언행의 소유자이다.
◆ 옥씨 부인전 줄거리 소개 ◆
이야기의 전개는 아씨와 결혼 이야기가 오간 서인의 집에 숨어들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주인어른과 합방할 위기에 처한 임지연은 아버지 개죽과 함께 간신히 도망칩니다. 하지만 도망친 후 아버지는 홀연히 사라지고, 임지연은 주막에서 일하며 아빠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운명의 아씨인 옥태영 (손나은)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성품이 너무 좋고, 임지연의 사연을 듣고는 옥씨 가문의 양녀로 들어오라고 권유합니다. 이는 임지연에게 큰 전환점이 되며, 평생을 모셨던 소혜 아씨와는 전혀 다른 삶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옥태영은 임지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며,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과연 임지연이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그들의 관계가 얽히고설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옥씨부인전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세요!
노비 구덕이인 임지연의 이야기입니다.
옥씨부인전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임지연 (구덕)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녀는 평생 아씨 김소혜를 모시며 살아왔으나,
운명의 아씨 옥태영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날 밤 화적떼의 습격을 받게 되고,
홀로 살아남은 임지연은 청수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죽은 옥태영 대신
가짜 옥태영이 되어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되며,
새로운 정체성과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강한 여성의 의지와 성장,
그리고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옥씨 부인전 입니다
그곳에서 죽은 옥태영 대신
가짜 옥태영이 되어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진짜 옥태영의 할머니는
구덕이가 가짜 태영임을 알아보지만,
그녀의 영민함을 인정하여
죽은 태영이 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손녀로 받아들입니다.
가짜임을 알면서도
진짜처럼 받아들이는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이
드라마의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현감의 맏아들인 추영우와 결혼을 하려고 하며,
임지연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려 합니다.
하지만 추영우 또한 비밀이 있는 인물로,
1인 2역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복잡한 관계와 비밀들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구덕이는 단순히
가짜 옥태영으로 잘 먹고
잘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옥태영 아씨가 원했던 꿈을 이루어 주려 합니다.
그녀의 꿈은 바로 외지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외지부는 조선시대에 다른 사람들의
소송을 대신하거나 부추기는 역할을 하던 사람들로,
현재로서는 변호사와 비슷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아씨의 꿈이었기에,
구덕이는 노비인 정체를 숨기고
외지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구덕이는 제2의 삶을 살며,
아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강한 여성의 의지와 성장,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주인공의
헌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임지연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 등장인물들이 요즘 핫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가 더 커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