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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솔로 데뷔 미니음반 '어바웃 쯔' 발매… 성숙한 매력 선보인다

비숑의 생활 태크 2024. 9.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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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트와이스의 쯔위가 솔로 데뷔를 알리며 발매한 미니음반 '어바웃 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쯔위는 6일,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쯔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으로, 그동안 보여준 귀엽고 밝은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쯔위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이 귀여운 이미지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앨범 제목 '어바웃 쯔'는 영어 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를 결합한 것으로, '쯔위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수록곡으로는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비투비의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원 러브'(One Love) 등 총 6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런 어웨이'는 신스팝과 댄스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강렬한 신시사이저 베이스 음향이 돋보이는 후렴이 특징입니다.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를 맡아 쯔위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쯔위는 "듣자마자 멜로디가 귀에 들어오고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회사에 강하게 어필했다"며, 박진영 PD의 섬세한 작업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가사는 사랑 이야기지만 솔로 데뷔를 앞둔 제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플라이'(Fly)에서는 쯔위가 단독 작사를 맡아 '한발씩 차근히 걸어가면 잃은 퍼즐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쯔위는 "저만의 앨범이다 보니 노래 작사를 한다면 의미가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작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쯔위는 저작권료에 대해 "제 노래로 많은 분께 사랑을 받은 만큼,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더 많은 분을 도와드릴 수 있게 기부하고 싶다"고 밝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트와이스의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 쯔위는 동료들의 조언 덕분에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개인 무대에서 예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저도 언젠가 나만을 위한 음악과 무대가 있으면 어떨까 궁금증이 생겼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쯔위는 "혼자서 앨범 전체를 소화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디테일과 표정 연기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쯔위는 "활동 초창기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어려워했던 제 모습을 생각하면 큰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해요"라며 앞으로도 솔직한 음악 작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쯔위의 솔로 데뷔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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